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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름 여행지 베스트 10 _ 안녕 여름휴가 추천!

국내 여름 여행지 베스트 10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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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관령 하늘목장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 첩첩이 이어지고, 야생의 초원이 넓게 펼쳐지는 대관령 하늘목장. 2014년부터 일반인에게 문을 연 이곳은 여의도의 4배에 달하는 방대한 초지를 자랑한다. 목장 곳곳에서 수십여 종의 야생화와 희귀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방목된 양을 만져보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목장을 편하게 누리고 싶다면 트랙터 마차를 이용하자. 거대 마차를 타고 20분 정도 달리면 전망대에 다다른다. 전망대에서는 목장 전경은 물론 횡계 읍내와 인근 리조트, 스키 점프대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9월에는 흰물결이 가득한 메밀꽃밭에서 가을의 여유를 한껏 누려볼 수 있다. 이곳의 별미인 다양한 메밀 요리도 꼭 먹어볼 것.

충남 서산 삼길포항~천수만~안면도자연휴양림

충남 대산읍 삼길포항은 길이 7.8km에 달하는 방조제가 있어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 높은 곳이다. 바다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바다낚시터로도 훌륭하다. 아이와 삼길포항을 실컷 즐긴 뒤엔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에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마지막 코스로 안면도자연휴양림을 방문해보자. 수령 100년 내외의 천연림이 울창해 상쾌하고 깨끗한 숲 향기를 마시며 삼림욕하기 적당하다.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창녕 우포늪

생태 탐방로를 따라 이어지는 연꽃과 코스모스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주남저수지. 제방길에는 철새 탐조대가 마련돼 있어 철새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주남저수지 내의 생태학습관에서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하니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면 좋다. 주남저수지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창녕 우포늪은 가을이 되면 물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우포늪은 곳곳에 숨은 비경을 담고 있다. 특히 우포늪 8경 중 1경에 속하는 왕버들 군락은 놓치지 말 것.

전남 신안 증도 태평염전~소금박물관~염생식물원

아시아 최초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증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평염전이 있다. 동서를 가로지르는 3km의 비포장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27개의 소금 창고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염전 안에는 염전체험장과 염생식물원도 있어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태평염전 갯벌 습지에 조성된 염생식물원에서는 자연 갯벌에 자생하는 갖가지 염생식물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으니 아이에겐 최고의 생태 여행이 될 것이다.

여행작가 이동미가 추천하는 체험 여행지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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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남당항대하축제

매년 서해 남당항에서는 대하축제가 열린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대하를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두꺼운 장갑을 끼고 직접 새우를 잡은 뒤엔 불판에 구워 대하의 참맛을 느껴보자. 물론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전어 맛도 꼭 봐야 한다. 남당항대하축제를 즐겼다면 근처의 해미읍성 소나무숲길을 추천한다. 이곳은 100그루가 넘는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길게 이어진 숲길을 거닐다 보면 아이는 물론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양평 용문사

용문사는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을이 되면 최고의 명소로 손꼽힌다. 수북이 쌓인 낙엽길이 아이에겐 좋은 놀이터가 되기도 한다. 여건이 된다면 근처의 양평민물고기연구소도 가볼 만하다. 한국의 토종 물고기만 모아놓은 곳으로 물고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항을 볼 수 있어서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여주도자기축제

도자기로 유명한 여주에 가서 도자기를 빚어보자. 직접 만든 도자기는 구워서 집으로 보내주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즐거운 체험거리 ‘접시 깨기 콘테스트’가 열린다. 2개의 접시를 던져 가장 작은 파편을 기록한 사람이 우승한다. 엄마에게는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아이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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